상세정보

김찬일 & 손진아 이인전: 〈Riffs and Rhythms〉, 시각적 즉흥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25년 1월 9일 개막 | 333갤러리/서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333갤러리/서울은 오는 2025년 1월 9일부터 김찬일과 손진아 작가의 이인전 〈Riffs and Rhythms〉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두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재즈의 핵심 요소인 즉흥성과 리듬을 시각적으로 탐구하며, 반복과 변주, 그리고 조화의 미학을 선보입니다.

전시 소개

〈Riffs and Rhythms〉는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대화처럼 연결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 김찬일 작가는 캔버스 위에 돌가루, 금속 파우더 등을 활용한 실험적이고 촉각적인 작업으로, 점과 선의 반복적 리듬을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평면을 넘어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담은 층위를 만들어냅니다.
• 손진아 작가는 즉흥적인 감정선과 자유로운 선묘로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매 순간의 감정 변화에 충실하며, 감각적 대화와 내면의 흐름을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두 작가의 작품은 마치 재즈 듀엣처럼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함께 공명하며 조화로운 시각적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관객들에게 대조와 조화 속에서 새로운 감각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5년 1월 9일 ~ 2025년 2월 9일
• 전시 장소: 333갤러리/서울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번지)
• 운영 시간: 매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 문의: 010-9402-3339 / minhee@333gallery.com

〈Riffs and Rhythms〉는 김찬일과 손진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각적 리듬과 변주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두 작가의 상반된 표현 방식이 하나로 연결되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조화의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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