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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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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박영근 개인전』

■ 전시장소 : 갤러리 세줄 

■ 전시기간 : 2008년 5월 2일(금) - 5월 30일(금) 

■ 오 프 닝 : 2008년 5월 2일(금) 오후 6시

■ 관람시간 : 월 – 금 / 9:00 ~ 7:00, 토 / 9:00 ~ 6:00, 일 / 10:30 ~ 6:00


■ 전시내용 : 

현재 스페인의 우랑가 갤러리에서 ‘The tools of Picasso and Dali’전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박영근 화가는, ‘피카소와 달리의 도구’들을 이미지의 대비로 구성한 표현에서 현지 컬렉터들과 갤러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작품들을 공업용 그라인더로 작업하여 선보여 왔는데, 이 기법이 사물에서 느껴지는 감각들을 예민하게 자극해 사물의 본질적인 형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 내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도구’ 이미지와 인물의 병치를 통해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표출해주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명의 도구’를 테마로 하고 있다. 말을 도구로 천하를 호령한 ‘징기스칸’과 ‘나폴레옹’, 전세계를 호령하는 중국현대미술가들의 도구가 되다시피 한 ‘모택동’과 ‘천안문’, 600년 문명의 도구가 한 노인의 이기심으로 잿더미가 되어버린 남대문 등을 이미지들의 대비로 화폭에 담는다. 이는 작가가 화폭에 담는 행위 자체 역시 하나의 ‘도구’로서 이 모든 문명의 도구들을 투영 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가 담긴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 갤러리 세줄




“운전 중 한눈을 팔다 접촉사고를 냈다. 브레이크를 밝았으나 속도를 감당치 못한 것이다. 사고 차의 함몰은 물론이고 급 브레이크로 인한 자국이 아스팔트에 남았다. 원시에서 사이버 문명까지의 진행 결과로서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른 이기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가속도를 후진시켜 또 다른 소리를 내고 있다.” ┃ 박영근의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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