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미술관 Art Gallery of South Australia이 선택한 화가 카미유 피사로

남호주 미술관 (Art Gallery of South Australia, 이하 AGSA)가 구입한 피사로의 작품이 8개월도 지나지 않아 본 미술관이 현재까지 구매한 작품들 중 가장 각광받는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AGSA는 작품 구매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피사로의 1886작품 Prairie a Eragny 을 작년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옥션의 인상주의 그리고 현대 미술 경매에서 45억에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품은 1997년 뉴욕 크리스티옥션에서 4억 2천만원에 거래가 되어 당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에 소더비옥션에서 25-35억으로 추정되었던 추정가를 훨씩 뛰어넘는 45억이라는 가격 거래가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우리는 피사로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가 중 화가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