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모
미국소식입니다. 미국의 경기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업의 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정부가 기업들에게 각종 세제혜택등을 주면서 유인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관주도의 정부 보조금 지원금 사업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게 일정부분 혜택을 주면서 민간이 알아서 스스로 기부하도록 하는 제도야 말로 예술가들에게는 기대는 의타심을 없애주고 관객들에게는 자부심을 기업에게는 세제혜택과 기업의 이미지를 고양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타 3피의 효괴를 지닌 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생각입니다.
이하 내용입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예술분야 지원금 중 기업의 기부가 중요한 역할하고 있어
ㅁ 2013 BCA (Americans for the Arts’ Business Committee for the Arts) 전미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예술 분야 기부가(현금+비현
금 지원)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가파른 감소세에 이어 2012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2012년도 기업의 예술기부 규모는 2006년도 수준으로 복귀함
ㅇ 3년간 1번 이상 예술계에 기부한 경험: 2009년 이전대비 28% 증가한 것에서 2012년 41% 증가.
기부금의 중간값은 2009년의 750달러에서2012년에 1,000달러로 33% 증가(인플레이션 반영 안됨)
ㅇ 2012년에 전체 기업의 기부 규모에서 예술계로 온 기부금의 비중은 지난 대비19% 증가하여 2009년의 15%보다 증가함.
ㅁ 기업이 예술에 지원하는 이유
ㅇ 절반이 넘는 기업 리더들이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오는 이익이 기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힘.
1. 예술이 삶의 질과 지역사회를 개선한다. (54%)
2. 예술이 생생한 커뮤니티와 사회를 만든다. (49%)
3. 예술이 학생들의 학업성과를 개선한다. (47%)
4. 예술 단체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적 주도권을 제공한다. (47%)
ㅁ 스폰서십 (출처: IEG 스폰서십 리포트)
ㅇ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술분야의 기업들의 스폰서십은 반등했음.
ㅇ 특히 금융분야와 자동차 기업들이 예술분야 스폰서십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음.
http://www.artsusa.org/pdf/get_involved/advocacy/research/2013/business_support_2013.pdf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