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김형근 작가. 유족 제공
예향인 경남 통영에서 나고 자란 현대화가로 1970~1980년대 꽃, 가구 등의 정물과 함께 한 여인상 그림으로 화랑가를 풍미했던 김형근씨가 7일 새벽 부산에서 별세했다. 향년 93. 작가는 통영수산학교를 나와 육군장교와 통영시 공무원을 거치면서 독학으로 그림을 익혀 작품활동을 했으며 1970~1980년대 수도여자사범대(현 세종대) 교수를 지냈다. 국전에서 수차례 수상하고 정부기관에 다수 작품이 소장되는 등 제도권 화단에서 활약했다. 유족으로 부인 이금복씨와 2남 4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9일 오전 6시. (051)893-4444.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은백색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형근(93) 화백이 7일 새벽 부산에서 별세했다. 경남 통영 태생으로 6·25전쟁에 장교로 참전했다. 국전에서 1968년 ‘고완’으로 특선, 1970년 ‘과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수도여자사대(현 세종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80년대 이후 꽃과 여인, 생명의 영원성을 추구하는 작품을 그렸다. 서울중앙지검 청사의 ‘진실, 소망’ 등이 그의 작품이다. 유족은 아내 이금복씨와 아들 김일주·김성주씨, 딸 김양선·김성희·김말희·김종희씨. 빈소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6시
- 한겨레, 서울신문, 한국경제, 조선일보, 문화일보, 헤럴드경제, 부산일보 2023.09.08
◇ 국제도슨트협회(IDA·회장 성민경)는 2일 서울 중구 소테츠호텔즈에서 협회 창단식을 했다. 이날 사단법인 행복한 미술, 507미술관, 심리상담 전문 교육기관인 주식회사 엠피스트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 2023.09.05 한겨례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임용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재현 ▲ 〃 외신협력과장 정현욱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장 차경례 ▲ 〃 국가서지과장 이민석 ▲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장 이정은 ▲ 〃 예술정책과장 김도영 ▲ 〃 문화예술교육과장 최학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장 직위) 김덕수
- 연합뉴스, 뉴시스, 이데일리 2023.09.01
- 경향신문 2023.09.04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