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 in spun found》는 누군가에게 또는 어딘가로 보내지거나, 역으로 보내는 연쇄적 흐름에서 남겨지고 발견되는 것들에 주목한다. 차연서와 허지은(Gi (Ginny) Huo)은 각자의 사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가족, 종교, 사회적 현상과 그로부터 일어나는 정동을 독자적인 태도와 시각 언어로 이야기한다. 두 작가의 서사는 직접적으로 교차하지 않지만, 이들의 작업...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시 《인사이드 더 스튜디오》를 오는 10월 22일(수)부터 내년 1월 18일(일)까지 개최한다. 캐서린 번하드(Katherine Bernhardt 1975~, 미국)는 2000년대 초 뉴욕 미술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완벽한 교차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일상에서...
예술가들이 실천하는 세계 만들기 '자연의 영토' 전시 개최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특별한 전시, 《자연의 영토: 함께-세계 만들기에 대한 예술적 물음》이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한반도 분단의 상징적 경계이자 생태계 보고인 DMZ 접경 지역에서 '생태와 평화'의 화두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는 점...
전시기간: 2025년 10월 18일 (토) - 12월 20일 (토)전시장소: 이길이구 갤러리이길이구 갤러리는 오는 10 월 18 일부터 12 월 20 일까지 마이큐(MY Q) B.1981 의 개인전 《사이, 흔적(Traces in between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존재와 부재, 충만과 공허 사이의 간극 속에서 태어나는 ‘흔적’ 을 주제로, 작가가 회화라는 언어를 통해 삶의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