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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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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풍경화(social landscape)를 그리며
- [2004-08-00] 전수천 [1632]
- 나는 요즈음 “풍경화”라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함께하는 삶의 풍경이다. “풍경화”는 실존과 인간의 심리적 사회 현상의 한 단면을 초현실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공간이다. 자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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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우리민족의 색채감각
- [2004-07-00] 이두식 [2066]
- 우리 민족을 백의 민족이라 해왔다. 문자 그대로 흰옷을 주로 입고 사는 모습을 지칭함 일 것이다. 멀지 않은 과거, 나 어릴적도 시골장날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거의 흰옷을 입었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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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내 사랑 지니
- [2004-06-00] 정연두 [3534]
- 내가 히라시마군을 처음 만난 것은 2002년 무더운 여름, 동경에서 1시간 여 떨어진 미토라는 한 시골마을에서 였다. 내가 그를 만나기까지는 내 사랑 지니 프로젝트를 맡았던 동경 오페라 시티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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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예수, 그 이름
- [2004-05-00] 김병종 [1387]
- 얼마전 기어코 그 화제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았다. 그리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마침 수난절기였는데 예수의 수난이 알알이 가슴에 박혀왔다. 어렸을 적 이후, 교회에 가면 듣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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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싹공일기> 지금 이 순간...
- [2004-04-00] 전병현 [1644]
- <봄이 왔습니다. 이 봄...더디 가기 바라지만...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한 시인이 수선화를 보고 읊은 시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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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가을을 타시나 봐요?
- [2004-03-00] 오천룡 [1927]
- 내가 가을 넘기기를 늘 어려워 한다는 것을 아는 서울 친구가 걱정이 담긴 이메일을 보내왔다. 비와 바람의 심술로 연일 음울하던 파리의 가을날씨가 며칠 전부터 갑자기 봄날처럼 화창하다.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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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들꽃과 자연
- [2004-02-00] 김종수 [2093]
- 햇수로 15년. 도회지를 떠나 시골로 뿌리내린 지도. ...그렇게 흘러갔다. 어떤 열정으로 이끌려 온 것 같은 세월이다. 그것도 나의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렵게 어렵게 찾아온 나의 발자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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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쇼스타코비치의 「월츠」
- [2004-01-00] 전준엽 [1793]
- 하루종일 아침 나절에 들었던 선율이 입가에 맴돈다. 애잔한 멜로디에 친근한 리듬. 마치 우리나라의 뽕짝과도 같은 애조띤 음악. 분명 러시아 작곡가의 음악이다. 이 곡을 들을 때면 언제나 철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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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자연과 여인 예찬
- [2003-12-00] 김일해 [2952]
- 누가 내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자연의 풍경과 여인의 누-드라고” 아무리 문명이 발달하여 인공적인 아름다움이 극치의 세련미와 화려함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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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판화예술의 인식
- [2003-11-00] 김승연 [1421]
- 오늘날에는 사진덕분인지 몰라도 오히려 판화의 예술성은 더욱 탄탄해지지 않았나 생각된다. 판화작품의 질적인 향상은 작품내용에 대한 상상력,구성이나 기법에 관련되기 보다는 판화의 찍혀진 기술과 ...